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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 운영 사무국은 대회 입장권, 공식행사 입장권 및 여행상품으로 구성된 공식 트래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2015 프레지던츠컵 여행부문 공식 파트너사인 ㈜세방여행(대표이사 오상희)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크게 2종으로, 대회 입장권 및 부대행사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A와 숙박과 교통편 등 대회관람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추가 포함된 패키지 B로 구분된다. 각 패키지별로 세부 옵션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대 또한 포함내역에 따라 다양하다.

패키지 A에는 대회 전일권과 개막식 입장권, 갈라 디너 행사 입장권과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5월 말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특별 할인가로 최종 판매가의 약 50% 가격에 판매된다. 패키지 B는 패키지 A의 구성을 기본으로 숙박과 셔틀 차량, 인천 및 서울 관광 등이 추가된 트래블 패키지로, 일반 프로그램과 VVIP 프로그램 두 가지가 있다. VVIP 프로그램에는 대회장인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14번 홀에 설치될 고품격 편의 시설인 페더레이션 클럽 입장과 인천공항 VIP 체크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숙박 시설은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이번 트래블 패키지는 아시아 골프 팬뿐 아니라 재외 한국인 교포, 국내 지방의 프레지던츠컵 애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이전 어느 대회보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출전할 전망인 만큼, 전세계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본 패키지는 대회 출전 선수 현재 랭킹을 기본 자료로 하여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을 비롯, 가장 많은 여행 수요가 예상되는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에 중점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방여행 김국성 본부장은 “이번 2015 프레지던츠컵은 스포츠, 특히 골프를 통해서 한국과 세계가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의 관광 산업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골프를 통한 인바운드 패키지가 보다 장기적인 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세방여행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향후 전략적 제휴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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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30 15: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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